이 드레스는 리뷰를 꼭 남기고 싶었어요
잼머의 고유한 고풍스러운 러블리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거든요
전 아주 어릴때부터 풍덩하고 네추럴한 옷을 참 좋아했어요
스커트나 바지도 허리 딱 맞는 스타일보다는 고무줄 달린 아줌마 옷 같은 그런 걸 입었죠. 성인이 되어서 린넨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데 디자인들이 단순하면서 사이즈가 크다보니 다들 임부복이냐고ㅋㅋ
그 때 발견한 잼머는 정말😯~
네추럴한 린넨을 가지고 이렇게 사랑스럽게 디자인을 하다니, 놀라웠죠
이 드레스는 처음 잼머를 인스타로 발견한 그때의 감성을 떠올리게 해줬어요~ 팔부분에 만들어준 밴딩들은 전혀 불편함없이 한껏 러블리합니다
균일한 톤이 아니라 내추럴실이 멜란지된 색상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
얇아요~한겨울엔 이너로, 봄부터 여름엔 에어컨 아래서까지 잘 입어질 것 같구요, 목선은 예전 리사드레스처럼 원하는만큼 시원하게 혹은 조신하게 여밀 수 있는데 어느쪽으로 해도 매무새가 예쁘게 정리돼요
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빼고 넣고 할 때도 제자리를 지킨 이 드레스, 예상대로 참 예쁘네요^^
이렇게 찰떡같이 소화해주시니 ^ ^ 시즌을 준비하면서 때로는 종희님과도 예쁘게 어울려줄까?
라는 생각을 하면서 디자인하게 될때가 있답니다 ^ ^
이번 후기에는 종희님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더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네요 ^ ^
보통 베이직한디자인의 사이즈가 큰 린넨의류들이 많이 있는데,
그런 부분에서 잼머는 독보적인 감성이 있기에
많은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^ ^
함께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
비올레타 드레스는 두가지 컬러 모두 단순한 느낌이 아닌,
멜란지된 풍부한 컬러감으로
디자인에 맞게 부드러운 느낌으로 선택한 아주 에쁜 원단입니다 ^ ^
소매부분의 디테일도 단점은 최대한 줄이고 활동하기 편안하면서 평상시에도 매치하기 좋도록
신경을 많이 썼는데, 불편함 없이 한껏 러블리 하다고 해주시니 ^ ^ 정말정말 뿌듯합니다 ^ ^
인형같이 예쁜 종희님 ^ ^
항상 감사합니다
포토후기 적립금 넣어드릴게요 ^ ^